미국 북서부 오리건주에 자리한 포틀랜드는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중소 도시로, 나이키와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등의 대형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본사가 자리해 있으며, 잡지 문화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, 스페셜티 커피 신의 주역인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리가 탄생한 곳입니다. 뉴욕이나 런던 등 여느 거대 도시처럼 유명 건축물이나 트렌디한 쇼핑 지구는 없지만, 지역의 전통 기술과 재료를 통해 만든 물건과 작품, 개인의 삶의 방식이 그대로 이어진 대안적 비즈니스로 도시만의 창의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